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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의 이하늘이 17살 연하와 11년 교제 끝에 결혼 발표를 알렸다. 두 사람은 2009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한다. 오는 10월 10일 제주도에서 비공식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하늘의 11년 된 여자친구의 별명은 바로 '모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꽤나 알려진 별명이라고 한다. 이하늘과 모과는 2009년 교제를 시작한 년도에 바로 여자친구의 존재를 방송을 통해서 밝히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이하늘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11년 기다려준 여자친구 모과와 결혼을 합니다"라며 직접 팬들에게 결혼발표를 알렸다.


이하늘은 현재 '불타는 청준'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인데 결혼소식을 이곳에서 알렸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11년 연애한 친구와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를 알렸고, 불타는 청춘 출연진 모두 축하를 보냈다.


앞서 '나만 빼고 연애중'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홍대 사랑꾼 이하늘의 이벤트가 전격 공개 되었던 장면이 다시금 관심을 받고있다. 이하늘의 이벤트는 바로 자신의 카드를 주는것. 이하늘과 여자친구의 나이 차이가 17살인 점을 감안하면 가능한 이벤트 인것으로 보인다.



 



이하늘은 1994년 DJ DOC 1집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를 알렸고 '머피의 법칙'과 '미녀와 야수' ,'여름이야기','나이런사람이야','DOC와 함께 춤을' 등 히트곡을 대거 발매하며 최근에는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여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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