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2 잭잭, 쿠키,박지훈 오역 또 논란

인크레더블2가 14년만에 드디어 개봉을 알렸다. 

2004년에 개봉된 인크레더블은 네티즌들에게 평점 9.26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에 힘입어 드디어 2018년 07월 18일 인크레더블2가 개봉되었습니다.

박스오피스에서 오프닝 신기록 1위를 달린 인크레더블2 에 대해 알아보자 

14년 만에 돌아온 인크레더블2는 슈퍼맘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며 세상의 주목을 받자 

 바쁜 아내의 몫까지 집안일을 하기 위해 육아휴직을 낸 아빠 ‘밥’은  질풍노도 시기의 딸 ‘바이올렛’, 자기애가 넘치는 아들 ‘대쉬’, 어마무시한 능력을 시도때도 없이 방출하는 막내 ‘잭잭’까지 전담하며 전쟁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런데 역시나 이영화 조차도 박지훈 번역의 오역으로 논란을 빚었다.

메인 예고편에는 '잭잭'을 보며 완전 건강해' -> '완전 얌전해'

그리고 또 '인생을 위한 새로운 수학' -> '새로운 수학 초등용'

번역 차이지만 밥이 윈스턴에게, 대쉬가 밥에게 반말하는 번역으로 나온다. 

1분 25초부터 있는 쿠키 장면에서는 쓸데없이 물결표, 느낌표, 물음표가 과장되게 많다. 

또 이번 인크레더블2 개봉으로 대중들의 관심은 막내인 '잭잭'에게 꽂혔다.

엄마 아빠와 같이 잭잭은 슈퍼파워가 16개 가짓수나 되며 이 모든것이 쿠키를 주면 진정되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인크레더블2의 완벽한 주연이라고 해도 손색없다.

이번 인크레더블 2 역시 관람객 평점 9.36을 받으며 앤트맨과 와스프를 뛰어넘는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