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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아공 러시아 월드컵에서 멕시코와 스웨덴에게 가슴아픈 패배를 이겨내고
세계 1위 독일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지만
멕시코와 스웨덴 전에서 스웨덴의 압승으로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4인방이 MBC 간판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할 소식에 국내 축구 팬들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의 출연하는 4인방 멤버로는 조현우, 이승우, 김영권, 이용이 참여한다고 하는데요
좌위 조현우 우위 김영원
좌밑 이용 우밑 이승우
팔공산 데 헤아라는 별명을 얻은 조현우는 처음 출전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처음 출전이라는 압박감을 이겨내고
스웨덴과 멕시코 독일을 상대로 수 차례 멋진 선방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아내사랑에 사랑꾼면모까지 화제가 되었는데요
조현우는 상대방의 날카로운 슛팅들을 수차례 막았고 선수들에게 응원을 날리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실점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사실상 패널티킥 빼고는 거의 다 막았는데요 정말 보면서 살떨리더라구요
조현우가 있어서 든든 했습니다.
또한 김영권은 수비수로 '베르통권'으로 불리며 자신의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공격수들을 괴롭히며 철벽 수비를 보여줬는데요
독일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독일을 2대0으로 완파하는데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그전부터 국민들에게 이름을 날렸던 이승우는
대표팀에 막내로 깜짝 발탁되어 첫 월드컵 출전을 했고
짧은 출장시간이었지만 자신의 존재감을 완전히 뽐냈습니다.
이용은 월드컵 오른쪽 풀백으로 제몫을 다했고 이번 독일전에서 독일의 크로스 천수가 찬 볼에
급소를 강타하는 사고로 더더욱 이름을 알리게되었는데요 ,
선수 교체를 하지않고 끝까지 경기를 마루리 해주었습니다.
라디오스타의 윤종신의 촬영 인증샷으로 더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윤종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스' 역대급이라고 확신합니다.
초대박 녹화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 #국가대표축구팀 #라디오스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번 온라인 피파 1위 최강국인 독일을 이겼고 독일을 이긴 아시아권에서는
우리가 최초 이기에 더욱더 관심의 중심에 섰는데요
2018년 월드컵 4인방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월드컵 비하인드와
입담을 기대해 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다양한 게스트들을 초대해서 근황에 대해 여러가지 질문을 하고 답하는 리얼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